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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건기식이 들어온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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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모스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5-05-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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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은 **'건강기능식품'**의 줄임말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 식품과는 다르게,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그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을 의미합니다.

1. 건강기능식품의 정의와 특징
정의: 질병의 치료나 예방을 직접적인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과는 다르게,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생리 기능 활성화, 건강 유지 및 개선을 돕는 목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입니다.
법적 근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의해 관리됩니다. 2002년 이 법률이 제정된 이후부터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이 명확히 구분되었습니다.
인증 마크: 식약처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에는 제품 포장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나 인증 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마크가 없거나, '건강식품', '웰빙식품' 등 모호한 표현만 있다면 법적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닙니다.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영양소 기능: 인체의 성장 및 정상적인 기능에 관여하는 영양소의 생리학적 작용 (예: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식이섬유)
생리 활성 기능: 인체의 특정 기능이나 건강 증진에 유용한 효과 (예: 혈당 조절, 면역력 증진, 항산화 작용, 장 건강 개선)
질병 발생 위험 감소 기능: 특정 질병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 (예: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2.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 의약품의 차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 식품 및 의약품과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구분 일반 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목적 영양 공급, 기호성 충족 건강 유지 및 개선, 기능성 증진 (질병 예방/치료 목적 아님) 질병의 진단, 치료, 경감, 처치 또는 예방
법적 근거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약사법」
기능성 인정 없음 (표시 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및 안전성 인정 (과학적 근거 필요) 유효성 입증 (질병 치료/예방 효과)
표시 일반 식품 명칭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마크, 기능성 내용, 섭취량/섭취방법, 주의사항, 질병 예방 및 치료 목적이 아님 명시 등 '의약품' 명칭, 유효성, 용법/용량, 주의사항, 부작용 등
예시 우유, 과자, 과일, 야채 비타민제, 오메가3, 유산균, 홍삼, 글루코사민 등 항생제, 소염진통제, 혈압약, 당뇨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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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기능식품 섭취 시 주의사항
건강기능식품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잘못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 제품 포장에 식약처가 인정한 마크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한 기능성 확인: 자신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기능성에 맞춰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무분별하게 여러 제품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다 섭취 금지: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합니다. 과다 섭취는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병 치료 목적 아님: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치료제가 아닙니다. 질병을 앓고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합니다. 약물과 상호작용하여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상 사례 신고: 섭취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상 사례를 신고해야 합니다.
유통기한 확인: 유통기한이 충분히 남았는지 확인하고, 올바른 보관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표시·광고 심의 확인: '표시·광고 사전 심의필'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여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합니다.
4.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6조 2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5년 전과 비교하면 약 27% 확대된 규모입니다. 2024년에도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거나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매 경험률도 80% 이상을 기록하며 보편화된 건강 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요 소비층은 여전히 50대 이상 고연령층이지만, 최근에는 20~40대 젊은 세대와 10세 이하 아동의 소비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홍삼,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비타민/미네랄, 오메가3 등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의 출시도 활발합니다.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젤리, 구미 등 새로운 제형의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하게 선택하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렴한 가격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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