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새글
접속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어 필수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오늘재미
세상만사
맛난것들
자유의지
오늘재미
세상만사
맛난것들
자유의지
로그인
회원가입
검색어 필수
검색
새글
접속자
오늘재미
세상만사
맛난것들
자유의지
샘플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샘플2차메뉴
오늘재미 글답변
조회수 BEST
4
일본에 진출한 바나나우유
2025-05-22
5
헬스장 3일차, 제 몸이 사표를 냈습니다
2025-05-23
6
고양이와 함께한 재택근무의 최후
2025-05-23
7
내 동생의 알람은 전쟁 무기입니다
2025-05-23
8
총각귀신이 없는 이유
2025-05-22
9
통조림의 유통기한이 무진장 긴이유를 알아…
2025-06-02
10
형식을 채우는데 쓰는돈 370억
2025-05-22
1
불면증 환자도 잘만 자는곳
2025-05-22
2
우리 아빠의 유행어는 ‘누가 그랬어?’
2025-05-23
3
내 휴대폰 자동완성은 나를 모른다
2025-05-23
조회수 BEST
4
일본에 진출한 바나나우유
2025-05-22
5
헬스장 3일차, 제 몸이 사표를 …
2025-05-23
6
고양이와 함께한 재택근무의 최후
2025-05-23
7
내 동생의 알람은 전쟁 무기입니다
2025-05-23
8
총각귀신이 없는 이유
2025-05-22
9
통조림의 유통기한이 무진장 긴이유…
2025-06-02
10
형식을 채우는데 쓰는돈 370억
2025-05-22
1
불면증 환자도 잘만 자는곳
2025-05-22
2
우리 아빠의 유행어는 ‘누가 그랬…
2025-05-23
3
내 휴대폰 자동완성은 나를 모른다
2025-05-23
조회수 BEST
4
일본에 진출한 바나나우유
2025-05-22
5
헬스장 3일차, 제 몸이 사표를 …
2025-05-23
6
고양이와 함께한 재택근무의 최후
2025-05-23
7
내 동생의 알람은 전쟁 무기입니다
2025-05-23
8
총각귀신이 없는 이유
2025-05-22
9
통조림의 유통기한이 무진장 긴이유…
2025-06-02
10
형식을 채우는데 쓰는돈 370억
2025-05-22
1
불면증 환자도 잘만 자는곳
2025-05-22
2
우리 아빠의 유행어는 ‘누가 그랬…
2025-05-23
3
내 휴대폰 자동완성은 나를 모른다
2025-05-23
추천수 BEST
4
불면증 환자도 잘만 자는곳
2025-05-22
5
카톡러의 임기응변
2025-05-22
6
취사율 100%
2025-05-22
7
신입사원의 패기
2025-05-22
8
고양이와 함께한 재택근무의 최후
2025-05-23
9
아버지의 스마트폰 적응기
2025-05-23
10
내비게이션 믿다 주차장에 갇힌 사…
2025-05-23
1
형식을 채우는데 쓰는돈 370억
2025-05-22
2
일본에 진출한 바나나우유
2025-05-22
3
총각귀신이 없는 이유
2025-05-22
오늘재미 글답변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html
제목
필수
내용
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저희 집에는 특이한 생체 시계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제 동생이죠. 문제는 그 친구가 스스로는 절대 못 일어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알람을 ‘폭격 수준’으로 맞춰놓습니다. > > 동생 방에서 아침 6시만 되면 울리는 소리, “삐이익! 삐이익! 핵폭탄 발사 5초 전!” > 7시에는 “우우우우우웅! 적기 접근 중! 대공포 발사!” > 7시 10분쯤 되면… 비상사이렌과 함께 “일어나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합니다!” > > 거짓말 같죠? 진짜예요. 알람음 다운받아서 직접 편집한 겁니다. 덕분에 우리 집 전체가 매일 아침 작전지역이 됩니다. 저랑 부모님은 군사 훈련소에서 눈을 뜨고요. > > 문제는 그 소리에도 동생은 미동도 없다는 겁니다. 알람이 울리든, 침대가 흔들리든, 심지어 엄마가 물수건을 던지든… 그 친구는 평온하게 자요. 마치 세상의 혼란 따윈 자기와 무관하다는 듯. > > 어느 날은 너무 열 받아서 알람을 끄러 방에 들어갔는데, 동생은 눈도 안 뜨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 > “5분만… 전쟁 끝나고 일어날게…” > > 아니, 도대체 무슨 꿈을 꾸길래? 전 세계의 안위가 너한테 달렸니? > > 하도 심해서 알람을 몰래 바꿔봤습니다. ‘잔잔한 파도 소리’, ‘아침 숲의 새소리’ 이런 걸로요. 근데 이젠 기상시간이 점점 늦어지더니… 점심시간에야 겨우 “아… 바다에서 구조되기 싫었나봐…”라는 말을 하며 일어납니다. > > 결론은 이겁니다. 내 동생은 알람 소리에 강한 게 아니라… 그냥 세상에 강합니다. 어떤 소리도, 어떤 충격도 그를 깨울 수 없어요. 오직 배고픔만이 그의 의식을 깨울 뿐. > > 혹시 여러분도 이런 분 집에 있나요? 있다면… 저희 집처럼 방음벽을 고려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같이 군대에 입소하시는 것도…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파일 #1
파일 #2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
작성완료
회원 로그인
회원아이디
필수
비밀번호
필수
자동로그인
정보찾기
회원가입
포인트랭킹
1
다이손
590점
2
데리끼
204점
3
수정이
125점
4
똥별
105점
5
메직쿠
100점
검색랭킹
1
영화
1
2
커브
8
3
과소
4
닥터
3
5
만화
1
6
보험
1
7
얼굴
2
8
여행
2
9
유머
2
10
인간극장
2
오늘재미
0
왜 뜨거운…
인기글
0
통조림의 …
인기글
0
얼린 고기…
인기글
0
내 동생의…
인기글
0
우리 아빠…
인기글
0
내 휴대폰…
세상만사
동물의 혈액형
어버이날 많이 드리는 카네이션의 의미…
향수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근대 이전의 건축에 대한 연구는 주로…
접속자집계
오늘
58
어제
33
최대
100
전체
2,095
오늘재미
세상만사
맛난것들
자유의지